프랜차이즈 업종별 매출액 순위 TOP 10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프랜차이즈(가맹점)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프랜차이즈 가맹점수는 28만 6천 개로 전년 대비 9.7% 증가했다. 종사자수는 94만 2천 명으로 전년 대비 12.9% 증가하였다. 가맹점 매출액은 100조 1천억 원으로 1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간에는 2023년 12월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를 바탕을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프랜차이즈 업종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이번에 발표된 통계청 자료는 잠정 결과로 ‘24년 3월에 확정자료가 공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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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는 이미 널리 알려진 브랜드, 마크, 이미지 등을 사용할 수 있어 사업경험이 별로 없어도 가맹 본부의 지도를 받아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또한 가맹점 본부가 오랫동안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개인이 개업하는 것보다 성공확률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 매출 면에서 가맹점당 평균 매출액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2022년 프랜차이즈 가맹점당 매출액 TOP 10
- 의약품 : 12억 6,770만 원
- 자동차 수리: 6억 4,220만 원
- 편의점 : 4억 9,950만 원
- 문구점 : 4억 1,940만 원
- 제과점 : 4억 1,784만 원
- 외국식 : 3억 7,630만 원
- 안경·렌즈 : 3억 5,190만 원
- 한식 : 3억 2,060만 원
- 피자·햄버거 : 3억 20만 원
- 두발미용 : 2억 8,710만 원
2022년 가맹점 매출액은 100조 1천억 원으로 전년대비 15조 4천억 원(1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가맹점당 매출액은 3억 5,060만 원으로 전년대비 2,520만 원(7.7%) 증가하였다.
가맹점 매출액이 가장 높은 업종은 △의약품(12억 6700만 원)이 차지했다. 이는 업종 평균보다 3.6배 정도 높은 수치이다. 의약품 다음으로 △자동차 수리(6억 4,220만 원) △편의점(4억 9,950만 원) △문구점(4억 1,940만 원) △제과점(4억 1,784만 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생맥주·기타 주점(43.3%), 한식(17.2%), 외국식(14.2%) 등은 전년에 비해 증가하였고, 문구점(-7.5%)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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