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구수 2023년 일본 GDP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인구가 감소가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일본 인구수에 대해 알아보았다. 일본 인구는 2008년 이후 감소해 왔으며 2100년까지 5천만 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생산가능인구는 2060년까지 현재 1억 2,800만 명에서 약 8,700만 명으로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품경제가 터지던 1991년 일본의 인구는 1억 2400만 명으로 2023년 추청치와 거의 비슷하다. 1991년과 2023년의 일본 인구 추정치가 비슷하다니 아주 심각 문제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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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사베이 |
일본 인구수 2023년 2월 1일 추정치
＜총인구＞ 1억 2463만 명
2022년 9월 1일 확정치
＜총인구＞ 1억 2497만 1천 명
- 15세 미만 인구는 1452만 3천 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감소
- 15~64세 인구는 7420만 3천 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감소
- 65세 이상 인구는 3624만 5천 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증가
- <일본인 인구＞ 1억 2210만 4천 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감소
- 출처 : 일본 총무성통계국(総務省統計局) https://www.stat.go.jp/data/jinsui/new.htm
일본 인구 위기의 핵심 5가지 포인트
- 일본의 출산율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나라 중 하나이다. 2021년에는 여성이 평생 동안 가질 자녀 수를 나타내는 출산율이 1.30명으로 떨어졌다. 이민자가 없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인구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율인 2.1보다 많이 낮다.
- 일본의 평균 수명은 1,500명 중 1명이 100세 이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은 29% 이상으로 증가했다.
- 2022년에는 일본에서 태어난 사람(약 80만 명)보다 약 두 배 많은 사람들이 사망(약 158만 명)했다. 10년 이상 사망자가 출생자 수를 앞지르고 있다. 일본의 출생아 수는 통계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80만 명 이하로 떨어졌으며 지난 40년 동안 거의 절반으로 감소했다. 출생수는 7년 연속 감소하였으며 전년보다 4만 3169명(5.1%) 감소했다. 참고로 사가현(佐賀県)과 야마나시현(山梨県)의 인구가 80만 명 정도이다. 2022년에는 통계가 나온 이후 처음으로 오키나와현의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를 밑돌게 되므로 일본 47개 현 전체가 자연 감소하게 된다. 출생아 수의 감소율은 2015년까지 10년 동안 매년 평균 약 1%였지만 2016년 이후에는 3% 이상으로 가속화되었다.
- 일본 인구는 2008년 1억 2800만으로 정점을 찍은 후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그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 CNN에 따르면 일본의 높은 생활비, 제한된 공간, 도시의 보육 지원 부족으로 인해 자녀 양육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자녀를 갖는 부부가 적다.
일본 인구수와 GDP
일본의 인구는 2009년부터 마이너스 성장을 시작했다. 그 당시 일본의 1인당 GDP는 41,300달러였다.
2022년 일본의 1인당 GDP는 2009년의 약 80%인 34,000달러로 떨어질 것이다. 일본의 1인당 GDP는 점점 나빠지고 있다.
일본 GDP는 2010년에 중국에 추월당한 이후로 세계 3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2023년에 독일에 추월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산케이 신문에 의하면 환율이 달러당 137엔보다 높으면 올해 역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국제통화기금(IMF) 경제 전망치에 의하면 2022년 명목 GDP가 일본은 4조 3000억 달러(약 5311조 원), 독일은 4조 311억 달러(약 4978조 원)이다. 일본의 GDP(국내총생산)가 독일보다 6.7％ 많다. 독일 인구는 일본보다 4천만 명가량 적은 약 8천400만 명이다. 세계 GDP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이 2005년 10.1%에서 2021년 5.2%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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