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즐겨먹는 건강 간식 TOP 10
간식은 정기적인 식사와 식사(아침·점심·저녁) 사이에 먹는 음식이다. 입이 심심해서, 공복감 해소 등의 다양한 이유로 간식을 섭취하게 된다. 지나치게 긴 공복이나 과식은 건강에 좋지 않다. 적절한 간식 섭취는 과식 및 폭식 방지, 영양소 및 에너지 보충 등의 효과를 줄 수 있다. 이왕에 먹는 간식이라면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와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는 건강한 간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번 시간에는 온라인 패널서비스 패널나우가 실시한 설문조사(퀵폴)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가장 즐겨 먹는 건강한 간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 조사는 2024년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전국 33,239명이 참여하였다.
픽사베이 |
건강 간식 인기순위 TOP 10
- 쌀로 만든 과자 : 34.9% (11,613명)
- 견과류 : 21.1% (6,998명)
- 그릭 요거트 : 14.1% (4,694명)
- 삶은 계란 : 11.4% (3,803명)
- 바나나 : 6.6% (2,178명)
- 두부 : 2.8% (934명)
- 캐슈넛 : 1.3% (446명)
- 양배추 : 1.3% (444명)
- 통밀빵 : 1.3% (427명)
- 오이 : 0.9% (289명)
가장 즐겨 먹는 건강 간식 1위는 △쌀로 만든 과자(34.9%)가 차지했다. 쌀은 다른 곡물보다 맛도 좋으며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식량이 되는 대표적인 곡물이다. 쌀은 에너지, 복합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섬유질, 필수 비타민, 미네랄 등을 공급하여 건강에 도움이 된다. 쌀의 효능으로는 콜레스테롤 조절 기능, 혈당 조절 기능, 항산화 기능, 변비 해소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건강 간식 2위는 △견과류(21.1%)가 차지했다. 견과류에 풍부한 올레인산 등의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견과류는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그다음으로 △그릭 요거트(14.1%) △삶은 계란(11.4%) △바나나(6.6%) △두부(2.8%) △캐슈넛(1.3%) △양배추(1.3%) △통밀빵(1.3%) 순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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