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착용 시 제일 불편한 상황 TOP 10


눈이 나쁜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는 콘택트렌즈, 안경 그리고 라섹 등의 수술이 있다. 렌즈의 불편함과 라섹 등의 수술에 대한 거부감 또는 걱정 때문에 안경을 끼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안경 착용 시 불편한 점도 상당히 많다. 오늘은 온라인 패널서비스 패널나우 설문조사를 통해서 안경을 썼을 때 제일 불편한 상황 10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조사는 2024년 1월 8일부터 2024년 1월 12일까지 전국 32,772명의 투표로 진행되었다.


안경 착용 시 불편한 점 10가지
픽사베이


안경 착용 시 가장 불편한 점 TOP 10 (복수응답)

  1. 자기 전 안경 벗는 것을 깜빡했을 때 : 15.3% (8,223명)
  2. 마스크를 쓰면 안경에 김이 낄 때 : 30.7% (16,501명)
  3. 오래 써서 코에 자국이 심하게 남았을 때 : 12.4% (6,678명)
  4. 눈이나 비가 오면 안경에 물방울이 묻을 때 : 8.4% (4,540명)
  5. 뜨거운 음식을 먹거나 급격한 온도 변화로 습기 찰 때 : 13.5% (7,244명)
  6. 안경다리로 인해 귀 뒤쪽에 통증이 생길 때 : 5.8% (3,103명)
  7. 영화관에서 4D 안경을 원래 안경 위에 이중착용해야 할 때 : 3.3% (1,758명)
  8. 물안경, 선글라스 등을 편하게 착용하지 못할 때 : 4.4% (2,375명)
  9. 다른 사람들에게 내 원래 눈 크기보다 작게 보일 때 : 2.6% (1,423명)
  10. 옆머리가 안경 때문에 자꾸 뜰 때 : 1.9% (1,008명)
  11. 기타 : 1.8% (982명)

안경을 썼을 때 가장 불편한 상황으로는 △자기 전 안경 벗는 것을 깜빡했을 때(15.3%)가 1위에 올랐다. 안경이 거의 한 몸이다 보니 내가 안경을 쓰고 있는지 깜빡할 때가 종종 있다. 안경을 끼고 자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어서 벗어야 되는데 침대에 누웠을 때 생각나면 벗기 위해 다시 일어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마스크를 쓰면 안경에 김이 낄 때(30.7%)로 2위에 올랐다. 코로나 시국과 맞물려 더욱 크게 와닿은 상황이다. 안경에 김이 서리면 앞도 잘 보이지 않아 많이 불편하고 때로는 위험할 수도 있다. 겨울이면 추위에 마스크를 끼기도 하는데 앞이 안 보여서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다음 불편한 상황으로는 △오래 써서 코에 자국이 심하게 남았을 때(12.4%) △눈이나 비가 오면 안경에 물방울이 묻을 때(8.4%) △뜨거운 음식을 먹거나 급격한 온도 변화로 습기 찰 때 (13.5%) △안경다리로 인해 귀 뒤쪽에 통증이 생길 때(5.8%) 순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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