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도시 TOP 10


이번 시간에는 세계 최고 도시 순위 TOP 10을 살펴보고자 한다. 글로벌 컨설팅사 레저넌스(Resonance)가 발표한 ‘2024 세계 최고의 도시 평가 보고서(World’s Best Cities Report)’를 바탕으로 하였다. 다양한 측정 기준을 기반으로 인구가 100만 명 이상인 270개 이상의 도시에서 살기 좋고, 방문하기 좋고, 투자하기 좋은 100개 도시를 선정했다. 세 가지 핵심 지표는 거주 가능성(livability), 선호도(lovability), 번영(prosperity)이며, 양적 및 질적 데이터와 TripAdvisor 및 Facebook의 지역 주민 추천을 사용하여 이를 평가한다.

*Resonance는 관광, 부동산 및 경제 개발 분야의 글로벌 자문 기업이다.


세계 최고 도시 런던
© Jamie Street / 런던, 언스플래쉬


세계 10대 도시


1. 런던 (영국)

  • 인구 : 12,434,823 (광역)

런던은 9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다. 영국의 수도 런던은 세계적인 글로벌 도시로 영국과 유럽 전체 대도시권 중 가장 큰 권역이다.

2. 파리 (프랑스)

  • 인구 : 13,115,000 (광역)

파리는 프랑스의 수도로 센강 중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105 km²이다. 파리는 “예술의 도시”, “낭만의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 문화의 중심지이다.

3. 뉴욕 (미국)

  • 인구 : 19,768,458 (광역)
뉴욕은 미국의 북동부, 뉴욕주의 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783.8 km²이다. 뉴욕은 미국 최대의 도시이자 세계 경제, 문화, 패션의 중심지다.

4. 도쿄 (일본)

  • 인구 : 37,732,000 (광역)

도쿄(또는 도쿄도)는 일본의 수도로 간토지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2,194 km²이다. 도쿄는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도시이다. 한국식 한자 독음으로 동경이라고도 부른다.

5. 싱가포르

  • 인구 : 5,983,000 (광역)

싱가포르는 아시아 동남부 말레이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도시 국가이다. 싱가포르는 경제 선진국으로 금융과 무역의 중심지이며 다양한 문화와 민족이 어울려 살고 있는 다민족(다인종) 국가이다.

6.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 인구 : 6,404,000 (광역)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의 최대도시로 페르시아만 남동쪽 해안에 위치한다.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를 구성하는 7개의 토후국 가운데 하나로 페르시아만 남동쪽 해안에 위치한다. 아랍에미리트의 최대도시인 두바이는 "아라비아의 라스베가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가 두바이에 있다.

7. 샌프란시스코 (미국)

  • 인구 : 4,623,264 (광역)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태평양과 샌프란시스코만 사이 반도에 위치한 항구도시이다. 샌프란시스코는 북부 캘리포니아의 금융, 상업, 문화 중심지이며 금문교를 포함한 다양한 랜드마크가 있다.

8. 바르셀로나 (스페인)

  • 인구 : 5,111,749 (광역)

바르셀로라는 스페인 제2의 도시이자 카탈루냐 자치지방(autonomous community) 바르셀로나주의 주도로 지중해 연안에 위치하고 있다. 스페인 북동부, 프랑스 국경에서 남쪽으로 150km 위치하며, 면적은 101.3 km²이다. 스페인의 주요 지중해 항구이자 상업 중심지이다. 바르셀로나는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 화가 파블로 피카소 등 많은 예술가를 배출하였다.

9.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 인구 : 2,891,907 (광역)

암스테르담은 네덜란드의 수도로 서유럽의 대표적인 광역권 도시이다. 노르트홀란트 주에 속해 있고 면적은 219 km²이다. 도심 곳곳이 물길로 연결된 '운하의 도시'로 세 개의 큰 운하로 둘러싸인 구시가 구역인 운하 지구(Grachtengordel)는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0. 서울 (대한민국)

  • 인구 : 9,355,801 (2024년 8월 주민등록)

서울은 한반도 중앙부에 있는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정치·경제·문화·행정 중심지이다. 서울의 면적은 605.2 km²로 일본 도쿄의 23개 특별구와 비슷하다.

참고로 부산이 6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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