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 등급표 신용점수 올리기 신용등급 무료조회
금융권에서는 개인의 평소 대출이나 금융거래내역 등을 따져서 점수로 매겨 신용등급을 산정한다. 작은 연체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평상시에 대출을 잘 갚았다면 신용도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겠다. 대출 등의 기준으로 사용되는 신용등급 점수표, 신용등급 올리기, 신용등급 무료조회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신용등급 점수표
기존의 신용등급은 1등급에서 10등급으로 나누었고 신용등급제라고 했다. 신용등급제는 1~2점 차이로 아래 등급으로 산정되어서 대출을 받지 못하거나 이자를 더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져서 2021년부터 신용점수제로 바뀌었다.
신용등급 점수제는 1~1000점으로 세분화해서 시행하고 있다. 신용등급은 정부기관에서 책정하는 것이 아니라 신용평가사에서 개개인의 신용거래 이력을 수집하고 분석해서 점수로 책정을 한다. 대표적으로 NICE와 KCB 올크레딧의 신용등급과 점수를 참고한다. 은행이나 신용카드 회사 자체적으로 신용평가를 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우량 신용자는 신용점수가 830점 이상이면 우량신용자, 630~830점이면 일반 신용자, 630점 이하면 저신용자로 판단한다.
예전에는 신용등급을 조회를 자주 하면 신용등급이 낮아진다는 말이 있었지만, 2011년 규정이 개정 이후로 신용점수 조회 횟수는 신용등급과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되었다.
NICE와 KCB 올크레딧 신용등급 평가 항목
KCB 올크레딧
- 신용거래형태(38%)
- 부채수준(24%)
- 상환이력(21%)
- 신용거래기간(9%)
- 비금융(8%)
나이스 (NICE)
- 상환이력(30.6%)
- 신용거래형태(29.7%)
- 부채수준(26.4%)
- 신용거래기간(13.3%)
신용등급 무료 조회
신용등급 조회는 나이스지키미(www.credit.co.kr)와 올크레딧(www.allcredit.co.kr)에 접속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2011년 10월부터 신용정보조회는 신용등급에 반영되지 않는다. 무료 조회 사이트를 이용해 1년에 3회, 4개월에 1회 무료로 확인 가능하다.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나이스지키미와 올크레딧을 이용한 신용점수 조회는 여러 금융기관에서도 가능하다. 올크레딧은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토스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나이스지키미는 네이버페이(내 자산), KT PASS, SBI저축은행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좋은 점
은행에서 전세 대출, 신용대출, 주택담보 대출,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 때도 신용점수를 본다. 이 점수에 의해서 대출여부와 금리까지 결정되니까 아주 중요하다. 점수가 높을수록 낮은 이자로 내가 원하는 시기에 돈을 빌릴 수가 있다.
신용등급 올리는 법
▶ 대출 상환 시 우선순위 정하기
- 대출을 여러 개 받았다면 보통은 고금리 대출을 갚을 것이다. 신용점수만 생각한다면 먼저 받은 대출을 상환하는 게 더 도움이 된다. 신용점수가 우선순위라면 잘 살펴보고 상환하는 게 좋다.
- 부채가 없는 것보다 부채가 있으면서 연체 없이 잘 상환하는 사람이 신용점수를 더 높게 받는다.
- 1 금융권에서 대출을 이용하고 연체 없이 상환하게 되면 신용점수가 올라간다.
- 2 금융권(신협, 수협, 한화생명, 키움증권, MG새마을금고 등)에서 대출상품을 이용할 경우 신용점수가 낮아질 수 있다.
- 만원 이하의 소액을 5~10일 이상 체납할 경우 신용점수가 하락한다. 휴대폰, 세금 및 공과금 등의 납부도 예외가 없다.
- 장기연체 분류 : 100만 원 이상 90일 이상 연체할 경우 장기연체로 분류되고 5년간 기록으로 남게 되고 신용점수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된다.
- 단기연체 분류 : 30만 원 이상을 30일 이상 연체할 경우 단기연체로 분류된다. 이런 단기연체가 2건 이상일 경우 3년간 기록에 남게 된다.
- 연체 없이 신용카드 사용대금, 1 금융권 대출 등을 안정적으로 상환한다면 은행에 수익을 가져다주는 좋은 고객으로 판단해서 신용등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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