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 TOP 10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는 2023년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기안84에게 대상의 영광을 안겨주었다. 사실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는 가장 큰 인기 요인은 기안84의 솔직함과 엉뚱함이다. 최근 시즌3의 마지막 회가 방영되었다. 지금까지 여행한 지역은 남미(시즌1), 인도(시즌2), 마다가스카르(시즌3) 3곳이다. 이번 시간에는 온라인 패널서비스 패널나우가 실시한 설문조사(퀵폴) 결과를 바탕으로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의 여행지 중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어디인지 살펴보았다. 이 조사는 2024년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전국 33,422명이 참여하였다.


태계일주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 top 10
언스플래쉬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 TOP 10

  1. 이키토스 (페루) : 26.8% (8,971명)
  2. 우유니 사막 (볼리비아) : 22.0% (7,365명)
  3. 타지마할 (인도) : 18.5% (6,175명)
  4. 마다가스카르 : 10.1% (3,364명)
  5. 갠지스강 (인도) : 5.7% (1,908명)
  6. 황금 사원 (인도) : 3.8% (1,282명)
  7. 안치라베 놀이공원(마다가스카르) : 3.5% (1,184명)
  8. 푸노 (페루) : 2.3% (779명)
  9. 라파스 (볼리비아) : 1.2% (396명)
  10. 바라나시 (인도) : 0.5% (173명)
  11. 기타 : 5.5% (1,825명)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 1위는 △아마존의 항구로 발달한 도시인 페루의 "이키토스"(26.8%)가 차지했다. 페루의 아마존에서 가장 큰 도시인 이키토스는 비행기와 배 이외의 수단으로 이동하기 불가능하기 때문에 '육지 속의 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위에는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을 가진 소금 사막, "우유니 사막"(22.0%)이 올랐다.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은 해발 3,656m에 위치해 있고, 총넓이는 경상남도와 비슷한 10,582㎢이다. 우유니 소금사막의 소금 총량은 100억 톤 이상으로 추산된다. 예전에 여행에서 본 우유니 소금사막의 색깔은 흰 백색이 아니라 약간 회색빛이 도는 흰색이었다. 우유니 사막에는 백색황금으로 불리는 엄청난 양의 리튬이 매장되어 있다. 최근 볼리비아는 중국·러시아로부터 리튬 개발을 위한 총 14억 달러(약 1조 800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다음으로 △건축 양식이 조합된 역사적으로 예쁜 건축물 "타지마할"(18.5%)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인 "마다가스카르"(10.1%) △인도인들에게 '생명의 물줄기'로 불리는 "갠지스강"(5.7%) △달빛과 연못이 은은하게 빛나는 인도 "황금 사원"(3.8%) 순으로 뒤를 이었다.

갠지스강과 바라나시는 같은 장소라고 봐야 할 것 같다. 인도 여행자의 대부분은 갠지스 강변에 있는 바라나시를 찾는다.

패널나우의 퀵폴에서 라파스가 페루로 표기되어 있는데 라파스는 볼리비아의 수도이다. 라파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수도이다.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 시즌 4에서는 어떤 곳으로 여행을 떠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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