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선수 36인
미국 경제 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지난해 11월 세계 여성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여성 운동선수 36인을 발표했다. 명단의 36인 중 6명을 제외한 30명은 미국인이다. 미국인을 제외한 6명은 루마니아 1명(나디아 코마네치), 독일 1명(슈테피 그라프), 브라질 1명(마르타), 러시아 2명(마리야 샤라포바·라리사 라티니나) 그리고 박세리가 포함되었다.
동양인은 박세리와 동양계 미국인 피겨 스케이팅 선수 미셸 콴이 선정되었다.
골프 선수로는 박세리 이외에 낸시 로페즈, 베이브 디드릭슨 자하리아스가 포함되었다. 자하리아스는 육상, 골프 2 종목에 다 포함되었다. 종목별로는 농구 선수가 7명으로 가장 많다.
박세리를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헌액된 여자 골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소개하고 있다. 또한 박세리가 골프를 시작하는 새로운 세대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박세리는 LPGA에서 총 26승을 거두었다. 이중 5승은 메이저 우승이다.
언스플래쉬 |
세계 여성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36인
- 윌마 루돌프 (미국·육상) : 단거리 육상 선수 윌마 루돌프는 단일 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미국 여성이다.
- 빌리 진 킹(미국·테니스) : 39개의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획득했다(단식 12개, 여자 복식 16개, 혼합 복식 11개).
- 린지 본 (미국·스키) : 4번의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한 단 두 명의 여성 스키어 중 한 명이다.
- 알리 레이즈만 (미국·체조) : 2012년 올림픽에서 체조 단체전 금메달, 마루 금메달, 평균대 동메달을 획득했다.
- 알렉스 모건 (미국·축구) : 알렉스 모건은 2019년 FIFA 월드컵 2연패를 달성한 미국 여자 축구팀의 전설이다. 미국 축구 연맹을 상대로 미국 여자 대표팀이 남녀 동일 임금을 위한 성공적인 싸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나스티아 류킨 (미국·체조) : 2008년 올림픽 종합 우승과 5개의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 세리나 윌리엄스(미국·테니스) : 23개의 그랜드 슬램 싱글 타이틀을 획득했다.
- 대니카 패트릭 (미국·모터스포츠) : 2008년 Indy Japan 300에서 IndyCar 시리즈 레이스에서 우승했다.
- 론다 로우시 (미국·이종격투기) : UFC와 WWE 챔피언십에서 모두 우승한 유일한 여성이다.
- 마리야 샤라포바 (러시아·테니스) : 프로 테니스 선수이자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가진 유일한 러시아인이다.
- 케이티 러데키 (미국·수영) : 올림픽 금메달 7개와 세계선수권 금메달 19개를 획득했다.
- 시몬 바일스 (미국·체조) : 올림피 메달 7개, 세계선수권 메달 25개를 획득했다.
- 미시 프랭클린(미국·수영) : 17세의 나이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단일 올림픽에서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미국 여성이다.
- 메건 러피노 (미국·축구) : 2019년 FIFA 여자 월드컵 2년 연속 우승으로 이끄는 데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고, 6골을 넣어 골든 부츠와 골든 볼을 수상했다.
- 슈테피 그라프 (독일·테니스) : 골든 슬램(한 해에 4개의 그랜드 슬램 단식 타이틀과 올림픽 금메달을 모두 획득)을 달성한 유일한 테니스 선수로 총 22개의 그랜드 슬램 싱글 타이틀을 획득했다.
- 미스티 메이-케리 월시 제닝스 (미국·비치발리볼) :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 다이애나 토러시 (미국·농구) : WNBA 역대 최고 득점자로 WNBA 챔피언십 3회, 올림픽 금메달 5회 획득했다.
- 라리사 라티니나 (러시아·체조) : 남녀를 막론하고 모든 체조 선수 중 9개로 가장 많은 올림픽 금메달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재키 조이너 커시 (미국·육상) : 7종 경기와 멀리뛰기 종목에 출전, 4번의 올림픽 경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 캔디스 파커 (미국·농구) : NCAA 토너먼트 게임에서 덩크를 한 최초의 여성이었다. 2008년 6월 WNBA 경기에서 덩크를 한 두 번째 선수가 되었고 같은 시즌에 올해의 신인상과 WNBA MVP 영예를 얻은 리그의 유일한 선수다.
- 나디아 코마네치 (루마니아·체조) : 개인 종목에서 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10점 만점을 받은 최초의 선수다.
-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미국·테니스) : 200주 이상 단식(332주)과 복식(237주) 1위에 오른 유일한 선수다. 18개의 그랜드 슬램 단식, 31개의 메이저 여자 복식, 10개의 메이저 혼합 복식 타이틀을 획득했다.
- 마르타 (브라질·축구) : 5번의 FIFA 월드컵에서 총 17골로 남녀포함 토너먼트에서 가장 많이 득점한 선수이다.
- 박세리(한국·골프) :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박세리는 여자 골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다. 프로골퍼 생활 20년 동안 LPGA 투어 26승 포함하여 통산 39승을 거뒀다.
- 낸시 리버먼 (미국·농구) : 그녀는 1996년에 농구 명예의 전당에, 1999년에 여자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었다.
- 미아 햄 (미국·축구) : 2개의 올림픽 금메달과 2번의 FIFA 여자 월드컵을 우승을 했다.
- 애비 웜백 (미국·축구) : 184골로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이다.
- 메리 루 레턴 (미국·체조) :1984년 하계 올림픽(LA) 체조에서 종합 금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미국 여성이다.
- 미셸 콴 (빙상) : 세계 챔피언 5회, 미국 챔피언 9회, 1998년 올림픽 은메달, 2002년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다. 압도적인 실력에도 올림픽 금메달과 인연이 없었다.
- 비너스 윌리엄스 (미국·테니스) : 오픈 시대에 1위를 차지한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이다.
- 마야 무어 (미국·농구) : 남녀 팀 포함 NCAA 기록인 90경기 무패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Minnesota Lynx에서 4개의 WNBA 타이틀과 WNBA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 베이브 디드릭슨 자하리아스 (미국·골프-육상) : 1932년 올림픽에서 육상에서 2개의 금메달, 10번의 LGPA 메이저 우승을 포함해 총 82번의 골프 토너먼트 우승을 기록했다.
- 셰릴 스웁스 (미국·농구) : WNBA 계약에 서명한 최초의 선수로 미국 팀에서 3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17년에는 여자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었다.
- 체릴 밀러 (미국·농구) : 1984년 올림픽에서 미국 농구팀을 금메달로 이끌었다. 통산 득점 3,018점, 리바운드 1,534개를 기록했다.
- 낸시 로페스 (미국·골프) : 1978년 LGPA 투어의 첫 풀 시즌 동안 9개의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LPGA 올해의 신인왕과 LPG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으며 시즌 평균 타수 최하위 선수에게 주어지는 베어 트로피를 수상했다. 같은 시즌에 세 가지를 모두 달성한 유일한 여성이었다.
- 리사 레슬리 (미국·농구) : WNBA MVP 3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4회, WNBA 게임에서 덩크를 한 최초의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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