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그랜드슬램 뜻 및 달성선수

요즘 테니스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과거 중장년층 남성들이 주도하던 테니스 동호회도 젊은 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국내 테니스 인구가 재작년 50만 명에서 작년에는 60만 명으로 증가하였다고 한다. 이번 시간에는 테니스 그랜드슬램 뜻과 그랜드슬램(4대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한 선수에 대해 알아보았다.

인기에 힘입어 테니스 용품 시장도 계속 확장되고 있다. 테니스는 강도가 센 운동으로 지구력, 유연성 향상 등에 효과가 크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테니스는 생활운동뿐만 아니라 프로 스포츠로서 세계적인 인기가 있는 종목이다.


테니스-그랜드슬램-뜻-달성선수
픽사베이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 (4대 메이저)

  • 4대 메이저 대회는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영국), US오픈으로 매년 순서대로 개최된다.
  • 호주오픈과 US오픈은 하드코트, 윌블던은 잔디코트, 프랑스오픈은 클레이코트에서 치러진다.
  • 1877년 윔블던, 1881년 US오픈, 1891년 프랑스오픈, 1905년 호주오픈이 창설되었다.
  • 프랑스오픈은 국제대회가 된 1925년 이후만 그랜드슬램 토너먼트로 인정한다.
  • 1968년 이후 프로 선수들의 출전이 허용되었다.


그랜드슬램 달성선수 5명 (6번 달성)

  • 돈 버지(Don Budge, 미국)는 1938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였다.
  • 로드 레이버(Rod Laber, 호주)는 1962년, 1969년 2번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다.
  • 모린 코놀리(Maureen Connolly, 미국)는 1953년에 역사상 두 번째이자 첫 번째 여성 그랜드슬램 달성자가 되었다.
  • 마가렛 스미스 코트(Margaret Court, 호주)는 1970년 두 번째로 여성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 슈테피 그라프(Steffi Graf, 독일)는 1988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다섯 번째 선수가 되었다. 그라프는 88 서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서 유일한 골든 그랜드슬램 달성자이기도하다.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선수


남자 단식 선수 (8명)

노박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 로저 페더러, 로이 에머슨, 로드 레이버, 안드레 아가시, 프레드 페리, 돈 버지.


여자 단식 선수 (10명)

마가렛 코트, 세레나 윌리엄스, 슈테피 그라프, 크리스 에버트,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빌리진 킹, 모린 코놀리, 도리스 하트, 마리아 샤라포바, 셜리 프라이.


논 캘린더 그랜드슬램 달성선수


여자 단식 선수 (3명)

  •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1984~1985) :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 호주오픈
  • 슈테피 그라프 (1993~1994) : 프랑스오픈, 윌블던, US오픈, 호주오픈
  • 세레나 윌리엄스 (2002~2003, 2014~2015) : 프랑스오픈, 윌블던, US오픈, 호주오픈 / US오픈, 호주오픈, 윌블던,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선수 (1명)

  • 노박 조코비치 (2015~2016) : 윌블던, US오픈,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커리어 골든슬램 달성선수

위에 언급한 것처럼 같은 해에 4대 메이저와 올림픽 금메달을 딴 골든슬램 달성자는 슈테피 그라피가 유일하다.

안드레 아가시(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세레나 윌리엄스(2012년 런던올림픽), 라파엘 나달(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여 커리어 골든슬램을 달성하였다.

라파엘 나달은 2016년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세레나 윌리엄스는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와 복식으로 출전한 2000년 시드니올림픽, 2008년 베이징올림픽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캘린더 그랜드슬램은 슈테피 그라피 이후로 아무도 달성하지 못하고 있으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 중에 아직 현역인 선수는 라파엘 나달과 노박 조코비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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