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뜻


2024년 2월 개봉한 파묘는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 영화이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하고 장재현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2024년 3월 24일 오전, 파묘는 '오컬트' 장르 영화로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영화 파묘가 인기를 얻으면서 파묘의 뜻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시간에는 파묘의 정확한 뜻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았다.


파묘 뜻

  • 破墓 (파묘) = 破 (깨뜨릴 파) + 墓 (무덤 묘)

  • 국어사전에 의하면 파묘(破墓)는 옮기거나 고쳐 묻기 위하여 무덤을 파내는 것이다.


파묘는 어떠한 사정으로 원래 묘를 파헤쳐서 소각하거나 이장을 하는 것이다. 묘파(墓破:무덤을 파냄) 또는 발묘(發墓)라고도 한다. 주로 집안에 안 좋은 일이 생길 것을 염려하거나 자손들이 묘지관리가 어려운 경우에 파묘를 한다.

묘를 이장하려면 기존의 묘를 없애야 하므로 원래 있던 봉분 등을 걷어내고 유골을 수습한 후, 비석 등의 묘지 석물을 정리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묘나 봉분을 걷어내기 전에 제를 지내거나 절을 올린 후, 봉분을 허물고, 유골을 수습한다. 그다음으로 기존 봉분 복토를 하고, 비석이나 상석 등을 정리한다. 대부분 경우 묘지 석물은 폐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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