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살루트 21년산 가격
로얄살루트(Royal Salute)는 발렌타인, 조니워커와 함께 블렌디드 위스키 3대장 중 하나로 불린다. 위스키의 향이 3대장 중에서 가장 무난하다는 평이다. 로얄살루트 21년산은 조니워커 블루라벨, 시바스리갈 등과 함께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다. 알코올 도수가 높은데 비해 부드러워서 목 넘김이 좋다고 한다. 이번시간에는 로얄살루트 21년산에 대해 알아보았다.
로얄살루트 위스키 라인업
로얄살루트는 21년, 32년, 38년, 52년, 62건(Gun) 등이 있다. 62Gun은 62년산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40년 이상 숙성 몰트 위스키 원액을 블렌딩 하여 만든 위스키이다. 영국 왕실 행사 중에서 가장 뜻깊은 행사에 예포 62발을 발포하는 것에서 따온 이름이다.
로얄살루트 21년산 3종
-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
- 로얄살루트 21년 더 몰트 블렌드 (맥아 100% )
- 로얄살루트 21년 더 스노우 폴로 에디션 (그레인 100%, 46.5도)
*그레인(Grain) : 잡곡(보리 제외)으로 만든 위스키
일반적으로 로얄살루트 21년산 하면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에 언급되는 제품도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이다.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
시바스 리갈로 유명한 시바스 브라더스(Chivas Brothers)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을 기념하기 위해 1953년부터 생산된 스카치위스키이다. 로얄살루트(Royal Salute)라는 이름은 영국왕실의 큰 행사에서 21발의 예포를 발사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21발의 예포를 “건 살루트”라고 하며 이는 영국해군이 국왕이 주관하는 행사에서 왕실과 왕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는 것이라고 한다.
- 종류 : 블렌디드 위스키
- 용량 : 700ml, 1L
- 도수 : 40도
- 국가 : 스코틀랜드(영국)
2019년 가을부터 21년 이상 숙성한 원액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위스키를 블렌딩 한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로얄살루트는 크게 클래식 컬렉션라인과 하이엔드 컬렉션라인 두 가지의 라인이 있으며. 로얄살루트 21년산 시그니처 블렌드는 클래식 컬렉션 라인에 해당된다.
로얄살루트 21년산 병은 세계적인 미술가인 크리스트자나 윌리엄스가 제작했다. 병 디자인이 고급스러워 공병도 많이 거래되고 있다.
높은 도수에 비해 목 넘김이 좋고 균형 잡힌 단맛과 스모키향이 특징이다. 자극이 적은 편이라 위스키를 많이 접해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호불호가 별로 없는 위스키이다.
로얄살루트 21년산 가격
(700ml 기준)
로얄살루트 라인업의 다른 제품에 비해 구하기 쉬우며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보통 20만 원대 생각하면 된다. 주류는 환율에 따라 가격 변동이 좀 있다. 최근 환율이 올라서 가격이 전체적으로 올랐다. 공항 면세점보다는 기내 면세점이 더 저렴하다. 공항 면세점의 경우 품절이 될 수도 있으니 꼭 사야 한다면 미리 구매하는 것이 좋다.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 백화점 순으로 가격이 비싼 편이다.
▶ 면세점 (22~26만원대)
기내 면세점이 조금 더 저렴한 편이다.
- 인천공항 입국 면세점 : $176
- 대한항공 : $181(₩244,169)
- 아시아나 : $171(₩228,285)
- 에어부산 : $201 (₩263,000)
- 온라인 롯데면세점 : $172.55
▶ 대형마트 (22~27만원대)
▶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20~24만원대)
- 코스트코 : ₩228,900
- 트레이더스 : ₩276,800
▶ 데일리샷 또는 달리 어플 (24~26만원대)
- 달리 특가 행사 : ₩269,900
▶ 후쿠오카
- 공항 면세점 : 26,500엔
- 샴드뱅 : 14,000엔
※ 면책조항 : 일반적인 정보 수집용으로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적시성, 유용성 등에 대해 어떠한 보증도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