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 가쿠빈 위스키 하이볼
일본의 세계적인 주류회사인 산토리(サントリー)는 위스키, 진, 맥주, 브랜디, 보드카 등의 다양한 주류를 생산, 판매한다. 산토리 위스키 종류로는 히비키(響, ひびき, 블렌디드 위스키), 야먀자키(山崎, 싱글몰트), 하쿠슈(白州, 싱글몰트), 가쿠빈(角瓶, 블렌디드) 등이 있다. 이번 시간에는 하이볼용 위스키로 사랑받고 있는 산토리 위스키 가쿠빈에 대해 알아보았다.
산토리 위스키 가쿠빈
가쿠빈(角瓶)은 일본에서 가장 대중적인 위스키 중의 하나로 블렌디드 위스키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며 산토리의 짐빔과 더불어 하이볼용 위스키로 유명하다. 원래 이름은 산토리 위스키였지만 거북이 등 모양의 각진 병(角瓶; 각병) 때문에 산토리 가쿠빈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산토리 가쿠빈은 단일품목으로 일본 내 위스키 판매 1위라고 한다. 한국 매장에서는 수입이 잘 안되어서 1인 1병으로 제한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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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쿠빈은 하쿠슈(白州)와 야먀자키(山崎) 증류소의 몰트위스키 원주(原酒, 블렌딩 전 술로 오크통에서 방금 꺼낸 위스키)를 자체 생산 그레인위스키(곡물 위스키)와 섞어서 만든다. 달콤하고 풍부한 맛, 드라이한 뒷맛이 특징이다.
- 종류 : 블렌디드 위스키
- 국가 : 일본
- 알코올 : 40%
- 용량 : 700ml
- 가격대 : 3~5만 원
산토리 가쿠빈 가격 (5월 확인)
- 트레이더스 : 33,980원 (1인 1병 제한)
- 홈플러스 : 36,800원
- 달리 어플 : 43,900원
일본 후쿠오카 가쿠빈 가격 정보
1인당 2병으로 제한하고 있다.
일본 후쿠오카 : 700ml 1300~1500엔 / 1.9리터 3만 원대
- 돈키호테 텐진 일부 매장, 돈키 이케부쿠로 히가시구치점 등에서 품절이라는 소식이 있다. 1인 2병으로 제한도 한다. 돈키호테가 좀 다른 곳에 비해 비싸다는 평이다.
- 편의점은 1550엔 정도 (세금 포함) - 5000엔 이상 구매 시 면세라고 함.
- 텐진쇼퍼즈 이온몰 : 가격이 돈키호테보다 저렴. 5% 쿠폰 적용하면 더 저렴. https://www.welcome-aeon.com/coupon/web_coupon_pc_2022_11.html 쿠폰 받아서 바코드로 결제하면 된다고 한다. 이온몰 계열 마트가 전체적으로 싸다고 한다. 이온몰에는 수량이 제법 많다는 정보이다.
- 드럭스토어 모리 : 여기도 가격 저렴하고 수량 좀 있다고 한다. 5500엔 이상 면세, 면세 카운터 따로 있음.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만드는 법
일반적인 하이볼 레시피로 만들어서 먹어 본 다음에 본인의 기호에 맞게 조절하면 된다.
▶ 일반적인 하이볼
- 레몬, 레몬즙, 탄산수(또는 토닉워터), 산토리 위스키
- 컵에 얼음을 가득 넣는다. 작은 얼음 보다는 큰 얼음이 늦는 속도가 느리므로 가능하면 큰 얼음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컵에 레몬 슬라이스를 넣는다.
- 컵의 입이 닿는 부분에 레몬 껍질을 문지른다. 레몬향은 껍질쪽이 진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하이볼의 맛이 더 좋아진다.
- 레몬즙을 조금 컵에 넣어 준다.
- 산토리 위스키와 탄산수(또는 토닉워터)를 1:3 또는 1:4 비율로 넣어준다.
- 탄산수를 컵에 넣을 때 컵 벽을 타고 내려가도록 부어 주면 탄산이 증발하는 양을 줄일 수 있다.
- 한번만 스틱으로 저어준다.
▶ 얼그레이 하이볼
- 레몬, 홍차 시럽, 탄산수(또는 토닉워터), 산토리 위스키
- 컵에 얼음을 가득 넣는다. 작은 얼음 보다는 큰 얼음이 늦는 속도가 느리므로 가능하면 큰 얼음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컵의 입이 닿는 부분에 레몬 껍질을 문지른다. 레몬향은 껍질쪽이 진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하이볼의 맛이 더 좋아진다.
- 홍차(얼그레이) 시럽을 20~30ml,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50~60ml 넣어준다.
- 산토리 위스키와 탄산수(또는 토닉워터)를 1:3 또는 1:4 비율로 넣어준다.
- 탄산수를 컵에 넣을 때 컵 벽을 타고 내려가도록 부어 주면 탄산이 증발하는 양을 줄일 수 있다.
- 한번만 스틱으로 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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