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냉동 보관법

아보카도는 냉장 보관뿐만 아니라 냉동 보관도 가능하다. 다만 아보카도를 얼리면 특유의 크림 같은 질감이 사라질 수 있으므로 신선한 아보카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대형마트에서 냉동 아보카도를 판매하므로 필요할 경우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냉동 아보카도는 갈변 방지를 위해 소금 등을 첨가한다고 한다. 잘 이용하면 장점이 많은 아보카도 냉동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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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아보카도 냉동 보관법

아무래도 냉동 아보카도는 생 아보카도에 비해 맛과 질감이 떨어지지만 오래 보관이 가능하며,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보카도 통째로 냉동하기

  • 아보카도를 통으로 얼릴 수 있다.
  • 아보카도 전체를 씻어서 말린다.
  • 1개씩 플라스틱 랩으로 단단히 감싼다.
  • 랩으로 싼 아보카도를 지퍼 백에 넣고 단단히 밀봉한다.
  • 이렇게 하면 냉동실에 3-6개월 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반으로 잘라서 냉동하기

  • 아보카도를 반으로 자르고 껍질을 제거한다.
  • 각 반쪽에 레몬즙을 바른 후 랩으로 단단히 싸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이때 씨는 제거할 필요가 없다.
  • 랩에 싼 아보카도를 지퍼백에 모두 넣어 공기를 제거한 다음 냉동실에 넣는다.
  • 이런 식으로 하면 약 1~2개월 보관이 가능하다.


퓌레(Puree) 또는 으깨서 냉동하기

아보카도는 으깨거나 퓌레로 얼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으깬 아보카도 또는 아보카도 퓌레는 냉동실에 4~6개월 이상 보관할 수 있다. 소스, 이유식, 샐러드드레싱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방부제가 첨가된 상업용 제품의 경우는 보관기간 더 길다.

껍질과 씨를 제거한 아보카도를 약간의 레몬 또는 라임 주스를 넣어 믹서기에서 부드러워질 때까지 으깬다. 주스가 과육 전체에 침투하여 갈변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산소와 접촉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퍼백 또는 냉동보관용 식품용기에 공기를 뺀 진공상태로 냉동고에 보관한다. 필요할 때마다 덜어서 써도 되지만, 사용하기 편한 크기로 소분해서 냉동 보관하는 것이 더 좋다.


깍둑 썰어서 냉동하기

아보카도를 자른 다음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깍둑썰기한 다음 냉동용기에 겹치지 않게 1단으로 보관한다. 약 1~2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한다. 아보카도를 얼릴 경우 크리미 한 질감이 변하므로 냉동 아보카도는 과카몰리나 스무디 등에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그대로 먹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아보카도 해동 방법

  • 냉동 아보카도는 냉장실에서 밤새 해동하는 것이 가장 좋다.
  • 실온에서 약 2시간 해동한다.
  • 냉동 아보카도를 찬물에 약 30분 동안 넣어둔다.
  • 급한 경우에는 전자레인지에서 1분 정도 해동한다.
  • 아보카도는 해동 후 갈색으로 변할 수 있으므로 바로 사용하거나 레몬 또는 라임 주스를 넣어 잘 섞은 후에 사용한다. 냉동 아보카도는 완전히 해동해서 먹어야 한다.

※ 면책조항 : 일반적인 정보 수집용으로 전문적인 의학적 소견과 무관합니다. 의학적 조언, 진단 또는 건강 상태 등에 대해서는 항상(반드시) 의사나 전문의료인과 상담하십시오.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유용성 등에 대해 어떠한 보증도 하지 않습니다.